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인물 사람들

은대기 의성소방서 서장, 근정포장 수상

admin 기자 입력 2015.11.18 00:41 수정 2015.11.18 12:41

↑↑ 은대기 서장
ⓒ N군위신문
의성소방서 은대기 서장이 지난 12일 경상북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제53주년 소방의 날’유공자 시상식에서 지역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각종 재난구호 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군위군 출신인 은대기 서장은 소방공무원 공채 제5기로 1980년 7월 포항소방서에 첫 발령을 시작으로 경주소방서 방호구조과장, 포항북부·남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등을 거쳐 경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을 역임했다.

이어 올 1월부터 의성소방서 서장으로 발령을 받아 지금까지 남다른 안목과 의지로 군민과 직원에 대한 무한 봉사의 표상을 정립했다.

특히 긴급구조 훈련을 통해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해 유동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핵심 유관기관이 참여한 상태에서 실질적·능동적 훈련을 지도해 유관기관 간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일원화된 지휘체계를 확립하는 등 현장업무 능력을 두루 갖춘 지휘관으로서 풍부한 경험을 통해 합리적으로 업무를 처리를 해 온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한편 은대기 의성소방서장은 소방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민안전 119 소방정책컨퍼런스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소방행정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국무총리 표창(1회), 내무부장관 표창(3회), 경상북도지사 표창(3회)을 수상했다.

이날 근정포장을 받은 은대기 의성소방서장은 안전한 경북을 만들고 도민안전의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의성소방서가 지역에서 가장 사랑받는 조직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재난에 대한 실전 대응능력 향상에 매진하고 화재취약시기인 겨울철에 대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