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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테니스협회, “군위의 위상을 높이다”

admin 기자 입력 2015.11.18 00:51 수정 2015.11.18 12:51

실내테니스장 운영, 전국 대회 및 엘리트 선수 전지훈련 유치
초등 꿈나무 국가대표 선수 배출, 전국랭킹 1위 유지

군위군테니스협회(회장 김윤겸)는 지난 14일 2015년 군위군수기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테니스협회는 올해 지역 12팀이 참가하여, 예선 리그전 및 본선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1부 △우승 동산A팀 △준우승 소보A팀 △공동3위 군청A팀·동산B팀, 2부 △우승 군위초등팀 △준우승 의흥A팀 △공동3위 우보A팀·소보B팀 이 차지했다.
ⓒ N군위신문

군위군테니스협회 김윤겸 회장는 2015년도 회장으로 취임을 하여, 제1회 ‘군위삼국유사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를’ 지역기관단체의 도움과 테니스협회이사들의 자부담으로 개최했다
올해 4월과 11월에도 ‘전국동호인단식대회’를 군위에서 개최, 시설을 사용하고 8월 경북테니스연합회 교류전, 전국테니스연합회 워크숍, 7~8월 엘리트테니스선수 전지훈련 및 지역대회 등을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군위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테니스협회는 12월 동계훈련기간에도 엘리트 선수 팀들을 초청하여 전지훈련을 계획하고 있으며, 군위지역 군위초등학교 테니스부가 올해 좋은 성적으로 전국소년체전 금메달과, 전국대회에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입상을 하는 등 군위테니스 위상을 높이고 있고, 앞으로 지역동호인 뿐만 아니라, 군위초등선수가 국가대표선수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 N군위신문

현재, 군위초 6학년 김정안 군과, 조선웅 군이 꿈나무국가대표에 선발이 되어 이번 달 국제대회에 참가하고, 3학년 김세형 군도 전국렝킹1위를 유지하고 있다.

침체된 군위 테니스가 활성화가 된 계기에는 올해부터 실내테니스장을 위탁 받아 테니스협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협회 이사들의 자발적인 관리와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군위초등 테니스부를 후원을 하고 있기에 한마음으로 테니스 활성화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활성화된 계기에는 군위군수(김영만),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권순박), 군위초등학교 교장(이가영), 군위군생활체육회 회장(박윤수), 군위학교위원장(장기석)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군위테니스가 발전될 수 있었다.

군위군테니스협회 김윤겸 회장은 “앞으로도, 매년 전국대회 유치와, 엘리트선수 전지훈련 및 동호인대회를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군위를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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