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 고향주부모임회(회장 김정녀)는 지난 8일(군위장날) 본점 주차장에서 ‘제3회 쌀맛나는 세상 이웃돕기나눔 행사’를 했다.

소득수준의 증가와 식생활습관의 서구화로 쌀소비가 줄어들고 있는 이때 쌀소비 촉진행사의 일환으로 80kg 쌀3가마니의 떡국떡을 만들어 시식행사와 함께 판매했으며 판매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 기금으로 적립했다.

이날 최형준 조합장은 인사를 통하여 “추운날씨에도 우리의 생명산업인 쌀을 소중히 여기고 건강에도 좋은 군위쌀 소비를 촉진하는 의미있는 행사를 농협 고향주부모임에서 연이어 개최함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격려하면서 고향주부모임이 앞장서 매년 지속적인 행사로 우리쌀의 소중함을 홍보하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