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면청년회 노성욱 회장이 이임하고 박종근 회장이 취임했다.
우보면청년회는 지난달 28일 오후 5시께 면민회관에서 회원가족, 특우회원과 군위군 김영만 군수, 박창석 경상북도청년연합회 회장, 박노성 전회장, 우보면 박종백 면장, 군위군청년연합회 김원구 회장, 정연복 직전회장과 읍·면청년회 회장단, 기관단체 임직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40주년 기념식 및 전역식 신·구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사업보고, 시상식, 전역식, 이임식, 이임사, 취임식, 취임사, 격려사, 축사, 자축연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창립 기념식 및 전역식, 이임식에 박우현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하고 박준현 직전회장이 내빈소개를 했다.

이어 시상식에 △자랑스런 선배상-이우태 특우회 회장 △감사패-박종백 면장 △자랑스런 후배상-노성욱 회장 △2015년재직특별표창-박홍규, 박성호, 김종명, 박병만 △우수부인회원상-이정자 등이 수상했다.

전역식에 정민재, 김창현, 전윤석, 최진인, 박정목, 황현호 등 6명이 영광스런 전역을 했다.
이임식에 2015년도 회장단, 감사 인사하고 노성욱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 청년회원들의 역량과 성원으로 지역발전에 봉사하며 밝고 아름다운 우보만들기에 동참하는 등 보람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하며 “시대적 주역으로 우보 미래를 열어 가는데 항상 정성을 다하는 청년이 되자”고 했다.

이어서 취임식에 박인호 사무국장이 사회진행으로 △회장 박종근 △상임부회장 박우현 △내무부회장 황현철 △외무부회장 장재욱 △감사 윤달현, 박성호 △사무국장 박인호 등이 선서하고 취임했다.

박종근 취임회장은 노성욱 이임회자에게 회기를 이양받고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박종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청년회원이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초석이되며 회원들의 역량을 결집하며 우보미래를 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우회 장성기 회장은 “자랑스런 청년회원으로 의지와 책임감으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열정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청년연합회 박창석 회장은 우보청년회가 다시 높게 날아오를 수 있도록 건강한 조직으로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군위군 김영만 군수는 “청년회원들은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책임감을 갖고 헌신봉사하며 새로운 꿈과 희망을 함께 열어가는데 최선을 다해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보면청년회 창립 40주년과 전역식, 신·구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자축하며 새로운 미래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며 자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