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면청년회 홍인표 회장이 이임하고 김정완 회장이 취임했다.
고로면청년회는 지난달 21일 오후 6시30분 고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회원가족, 특우회 회원을 비롯한 김영만 군수, 경상북도청년연합회 박창석 회장, 박노성 전 회장과 읍·면 회장단, 군위군산림조합 최규종 조합장을 비롯한 기관단체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39주년 기념식 및 신·구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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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2014∼2015년사업보고, 시상식, 불우이웃돕기성금전달, 이임식, 취임식,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이충석 사무국장 사회진행하고 백운관 전 회장이 내빈소개를 했다.
시상식에 △감사패 최익찬 고로면장 △우수회원상 정성화 △우수부인상 박효숙 등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홍인표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최익찬 고로면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임식에 홍인표 회장은 “청년회원들의 역량과 성원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보람을 느겼다”고 밝히고 “청년이란 긍지와 자부심으로 지역을 사랑하며 새 시대를 열어가는 주역으로 선도적 역할을 다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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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하는 홍인표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재직기념패를 전달받았다.
취임식에 이종흠 사무국장의 사회진행으로 대망의 2016년도 고로면청년회를 이끌어갈 △회장 김정완 △수석부회장 문정환 △내무부회장 장병기 △외무부회장 정성화 △감사 박옥석 △감사 이충식 △사무국장 이종흠 △사무차장 최병옥 등이 선서하고 취임했다.
취임 김정완 회장은 회기를 이양받고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의 화합으로 사회활동의 재미와 자부심을 통한 건강한 조직으로 운영하며 새로운 성장방향을 설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청년연합회 박창석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미래 지향적 청년회의 초석을 다지며 현재가 새로움 희망을 열어갈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청년회원들의 힘과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말했다.
군위군청년연합회 김원구 회장은 “새로운 청년시대가 열리고 있는 현실에서 새마음 새출발을 해야한다는 각오를 세우고 새로운 성장방향을 설정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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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김영만 군수는 “청년정신의 숭고한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항상 헌신 봉사하는 청년회원들을 존경한다”며 지금까지 군위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란 사명감으로 청년의 역할을 충실히 하였다”고 인사했다.
김 군수는 군위의 50년 미래를 위해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었다며 청년회원들이 중심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로면청년회는 창립 제39주년 기념식 및 신·구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자축하며 대망의 2016년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