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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사람들

신년사

admin 기자 입력 2016.01.03 22:37 수정 2016.01.03 10:37

↑↑ 김영만 군위군수
ⓒ N군위신문
신(新) 경북 중심도시로 우뚝

희망찬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지난 한해. 우리 군위군은 군정의 각 분야에서 거둬들인 가시적인 성과를 통해 우리도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군위인의 자긍심을 보여준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특히, 팔공산 하늘정원 개장과 함께 국토교통부 지역활성화지역 국비 300억원 확보, 팔공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군위 풍력발전단지 유치 등 군위 팔공산시대를 이끌어갈 초석을 마련하였고, 대외적으로는 대한민국 평화대상, 지역발전사업평가 전국 우수, 투자유치부문 대상 등 군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군위의 위상을 한층 높였습니다.

올해는 군정 역점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팔공산시대 신(新) 경북 중심도시로 키워나가겠습니다.
둘째, 소득이 높은 농업, 꿈을 이룰 수 있는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셋째, 고품격 문화·교육도시를 조성하여 꿈이 있는 고장을 만들겠습니다.
넷째, 모두가 인생의 행복한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안전한 복지사회를 구현하겠습니다.
다섯째, 서민이 따뜻하고 농민이 넉넉한 희망찬 활력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여섯째, 모든 행정을 군민중심으로 재설계하여 진정한 섬김행정을 실천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향우인 여러분!
지금 우리 군위군은 매우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고, 우리는 그 기회를 잡아야만 합니다. 기회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과감하게 틀을 깨고 혁신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올 한해, 여러분 속에 잠재되어 있는 지혜와 재주에 활기를 더하여 군위발전에 불을 지필 수 있는 역동적인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시작은 늘 새로운 희망과 함께 합니다.

2016년 새로 시작하는 새해. 모든분들이 희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영만 군위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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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원 국회의원
ⓒ N군위신문
새로운 지역발전 위해 최선


존경하는 군위군민 여러분, 그리고 군위신문 애독자 여러분!
김재원 국회의원입니다.
희망과 기대 속에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지난 한 해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힘들었던 지난해의 모든 시름은 떨쳐 버리시고 희망찬 새해에는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이뤄지고 하시는 일마다 풍성한 결실을 맺으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는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우리 경제도 쉽지 않은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으면 위기를 극복하고 집안 살림도 나라 살림도 함께 좋아지리라 굳게 믿습니다. 그리고 그 길에 우리 군위군이 앞장 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나라 안팎으로 시끄럽고 어려움도 많았지만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한다는 일념으로 군위발전과 나라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군위군의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국무총리를 비롯한 각 부처 장관들을 만나 중앙선 고속전철 건설, 구미~군위IC간 도로 확포장, 팔공산 터널도로 확포장, 고로~우보간 도로 확포장 등 교통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정부의 대규모 국비를 확보했으며,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 천연가스 주배관망 설치, 말산업특별지구 조성, 군위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 마을버스 지원 등 군위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또한 농업 시설자금 대출 금리를 2%로 인하시키고, 경로당 냉난방비 및 쌀값 지원을 확대하는 등 우리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도 전력을 다했습니다.

존경하는 군위 군민 여러분!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변함없이 더 낮은 자세로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하겠습니다.
삼국유사의 고장 우리 군위군민의 행복을 위해 새해에도 혼신의 노력을 다 바치겠습니다.
2016년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재원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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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용 도지사
ⓒ N군위신문
웅도, 경북의 새로운 역사를 쓴다

동해의 일출과 더불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차게 솟아오르는 태양처럼 밝고 환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2015년은 대내외의 어려움 속에서도 국비 12조원 시대를 열고, 5조원이 넘는 투자유치, 창조·혁신을 통한 경제·산업 대변화, 미래 성장엔진도 하나하나 구체화시켰습니다.

특히 대구경북세계물포럼, 실크로드 경주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큰 성공과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통해서 지구촌에 경북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습니다.

이 모든 일은 도민 여러분께서 삶의 현장에서 경북발전을 지켜주신 사랑과 배려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참으로 고맙습니다.

2016년 새해에는 300만 도민의 염원을 안고 신도청 시대가 열립니다. 다시 신발끈을 조여매고 현장을 뛰겠습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입니다. 경제가 살아서 일자리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이에 더해서 함께 살아가는 경북의 모습을 반드시 지켜가야 합니다.

균형발전과 미래 신성장 동력, 획기적인 교통망, 한반도 허리경제권과 환동해 바다시대, 새마을운동 세계화, 그리고 문화융성은 경북의 미래 그 자체입니다. 좌고우면하지 않고 박차를 가해 뚜벅뚜벅 가겠습니다.

새벽을 여는 자는 어둠을 달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차세중추(嵯世中樞)의 사명감으로 경북을 앞서가는 세상의 중심에 세워야 하겠습니다. 희망의 새해, 우리 모두 결연한 의지로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웅도 경북의 새로운 역사 창조의 길로 나아갑시다.
새해에는 가정과 일터에 만복이 가득하고 계획하신 일들이 속 시원히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관용 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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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우 교육감
ⓒ N군위신문
기본교육 새출발 기초부터 탑세운다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소망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고,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에도 시·도교육청종합평가,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전국소년체육대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지방교육재정운영평가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50년의 대구 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신청사에서 경북 교육의 새시대를 열어가게 됩니다. 기본으로 돌아가 새 출발의 기초부터 견고하게 쌓아가겠습니다.
병신년 새해에는 학생활동중심 수업 문화와 자유학기제를 일반화시키겠으며, 학생 동아리 육성과 문화 예술 및 스포츠 교육으로 인성교육을 더욱 충실히 하겠습니다.

특히 「한마음가족 행복한 경북교육 디자인 하기」의 특색사업을 통한 1교사 5학생 「사랑의 가족 맺기 」 활동을 전개 함으로써 학생들의 정서 안정을 도모하고 행복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학교폭력 예방 및 바른인성 함양에 큰 기여를 하겠습니다.

아울러 배움이 즐거운 교육과정의 충실한 운영, 학생안전을 지키는 통합시스템구축,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학생복지지원, 현장중심의 효율적인 교육행정을 펼쳐 교육 공동체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든 교육의 성과는 지역사회가 경북교육에 대한 사랑과 격려,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서 가능했던 것입니다.
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경북교육청 이영우 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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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진규 도의원
ⓒ N군위신문
봉사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존경하는 군위군민 여러분!
희망찬 병신년(丙申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 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항상 행복이 충만하시고 뜻 하시는 일들이 모두 성취되는 보람찬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매일 도의회에 출근해야 하는 의회운영위원장과 전국단위의 여러 직책을 맡아 활동하느라 지역구를 자주 찾아뵙지 못했습니다만, 지역에서 필요한 각종 사업예산을 확실히 챙기는 것은 물론, 도청을 비롯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곳이라면 팔방으로 뛰면서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 많은 성과를 군민여러분께 자랑스럽게 보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6년은 신도청 시대가 열리는 중요한 해 입니다.
2월이면 도청과 도의회, 도교육청까지 새 청사에서 업무가 시작됩니다.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청사이전을 잘 마무리 짓고, 새해에는 300만 도민에게 봉사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고
자 합니다.

또한, 4월에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됩니다. 군위발전은 물론, 박근혜 정부의 성공
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일할 수 있는 큰 인물을 뽑아야 합니다. 군민여러분의 소중한 한표가 지역발전과 나라발전의 기틀이 됩니다.

우리 군위가 이번 총선에서 지역과 국가사회를 위해 큰 일 할 수 있는 동량을 뽑도록 뜻을 모아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새해에는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과 보람이 가득하시길 두손 모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경북도의회 홍진규 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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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공화열 발행인
ⓒ N군위신문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으며

안녕. 가만 생각해 보면 헤어질 때와 만날 때 인사말은 신기하게 닮아 있다. 하기야 다감한 안부를 바라는 일에 다른 거창한 수식어가 왜 필요할까.

어제에 인사를 건네고 날 것 그대로의 오늘에 입김을 부르는 일, 헤어짐과 만남의 시작은 이렇다.

2015년과 헤어지고 2016년 새해를 맞았다. 2016년 한 해에는 어떤 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살아온 날만 세어보아도 까마득하지만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일은 언제나 새롭고 설렌다. 그건 아마도 새해에는 뭔가 새로운 일이 생길 거라는 기대 때문인지도 모른다. 어제와는 다른, 작년과는 다른 특별한 일이 생길 거라는 희망이 새 해(日)와 함께 떠오른다.

2016년은 원숭이의 해다. 영특한 동물로 알려진 원숭이의 해를 맞아 지혜로운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 늘 그렇듯이 새해 첫 보신각 종소리를 듣기 위해 종각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새해 첫 해를 보기 위해 동해로 향하는 차는 꼬리에 꼬리를 문다. 종소리를 듣고 해를 보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소원을 빈다.

새해의 시작은 그렇게 새 마음 새 뜻으로 해를 바라봄에 있다. 가는 해를 보내고 오는 해를 맞으며 후회와 반성의 시간을 보내고 또, 새로운 다짐과 소원으로 결의한다.

많은 사람들이 새해를 맞이하면서 마치 의식처럼 빠트리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다가올 한 해의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계획은 원래 무리하게 세우는 것”이라며 너도나도 커다란 목표를 세우곤 하지만,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무산되기 일쑤다.

2016년에는 나, 우리, 마을, 군(郡), 도(道), 대한민국 모두가 계획한 것들을 전부 이룰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이를 위해 군위신문은 매일 새 날이고 새로운 소망을 품을 수 있는 희망찬 기사로 독자들을 만날 것을 약속한다.

군위신문 발행인 사공화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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