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군위군지부장에 정재군 씨가 당선됐다.
전국한우협회 군위군지부는 지난달 총회를 열고 2016년도 회장단 선거와 사업결산안을 상정하여 처리하고 기타안건 등을 협의했다.
|
|
|
ⓒ N군위신문 |
|
| |
|
↑↑ 정재군 회장 |
ⓒ N군위신문 |
이에따라 군위군지부는 지난 8일 오전 11시30분 군위읍 소재 들국화식당에서 임시회의를 열고 지부장단 및 읍·면회장단 신년 상견례를 했다.
이날 이임총회는 성원보고 국민의례, 내빈소개, 지부장인사, 내빈축사, 의안상정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서진동 사무국장은 사회진행하면서 성원보고하고 내빈을 소개했다.
정재군 지부장은 인사말에 군위지역에서 한우를 키우는 농가들이 모임으로서 한우사업의 발전과 농가의 권익을 도모하기 위해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정 지부장은 “지부의 꿈은 한우농가가 걱정없이 한우사육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살기좋은 농촌으로 농민에게 농촌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후세에 마음놓고 물려줄 수 있는 산업으로 소비자에게 부담 없이 믿고 즐길 수 있는 한우가 될 수 있도록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한우산업발전을 위해 역동하는데 치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한우산업의 안정적 성장대책을 모색하고 한우소비촉진사업 등이 활성화를 통해 한우산업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서 군위축협 관계자는 2016년 대의원 선거안내, 한우분야지원사업 군위군 가축사육제한지역 지정고시(2011. 4. 21 군위군 고시 제2011-10호)등을 설명했다. 그리고 한우지부는 한우협회 임원 상견례, 축산교육 및 회장단 이·취임식의 건을 상저하여 처리하고 기타 안건 등을 협의했다.
한편 한우협회 군위군지부 △지부장 정재균 △부지부장 신순철, 황석훈, 이기식 △감사 이구영, 박억수 △사무국장 서진동 △군위읍회장 서성재, 총무 홍천식 △효령면회장 김기현, 총무 정인수 △의흥면회장 이희업, 총무 김정수 △소보면회장 우점복, 총무 김석준 △부계면회장 박만학, 총무 손영달 △우보면회장 권인환, 총무 김시운 △산성면회장 이영태, 총무 이점오 △고로면회장 정명환, 총무 김진민 등이다.
그리고 2016년도 회장단, 감사 이·취임은 이달 21일(목) 오후 1시 군위농업기술센터 2회의실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