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선물에 대한 고민은 명절 때마다 드는 행복한 고민 중에 하나인 것 같다. 이 같이 설 선물을 준비하고 고민하고 계시는 많은 분들께 예전부터 귀한 선물로 여겨온 전통한과를 소개한다.
|
|
|
ⓒ N군위신문 |
|
특히 한과는 예로부터 살림이 풍성하게 불어나라는 뜻에서 귀하신분과 서로주고 받는 전통 선물로 내려오고 있다.
입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는 강정, 달콤함에 자꾸 손이 가는 약과, 아름다운 빛깔과 화려한 문양으로 잔칫상을 빛내주는 다식. 예로부터 명절과 집안 대소사에 늘 함께해온 이 전통 먹거리는 모두 ‘한과’의 한 종류다.
이와 관련해 군위군 부계면 치산효령로에는 삼색유과로 유명한 ‘밥꽃한과’가 있다.
일월한과가 이번 브랜드사업으로 꽃처럼 활짝 피어나는 ‘밥꽃한과’로 변경하여 군위군의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밥꽃한과의 유과는 그 맛을 인정받아 지난 2004년 농림부주최 한국전통음식 베스트5선발대회에서 동상에 입상했고, 다음해 2005년 설에는 청와대에 유과를 납품하기도 했다.
밥꽃한과 선물세트에는 한과꽃바구니 중, 대가 있고, 한과박스로는 500g, 800g, 1.2㎏ 등이 있다. 또 한지공예상자가 있다.
주문은 방문(경북 군위군 부계면 치산효령로 1385)과 전화(054-383-4590), 그리고 인터넷 경북고향장터 사이소(www.cyso.co.kr), 아이군위(www.igunwi.com)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