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새마을회 제13대 회장에 박윤수 이사(군위농약사 대표)가 당선됐다.
군위군새마을회는 지난 8일 3층 회의실에서 선거관리위원과 대의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제13대 회장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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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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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윤수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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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국민의례, 선거관리위원인사, 경과보고, 후보 소견발표, 회장선거, 당선자 발표, 당선자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군위군새마을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홍정근(협의회장) △위원 김은주(부녀회장), 장기석(문고회장), 임종대(직장공장협의회장)는 새마을가족을 이끌어주고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며 제2새마을운동을 전개하여 지역의 기적을 보여줄 회장을 선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군위군새마을회는 지난달 21일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3대 군위군새마을회 회장을 선출하기 위해 같은달 30일 후보자등록 및 관련공고를 했다.
이에 후보 접수기간 2015년 12월30일부터 2016년 1월4일까지 3일간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박윤수 이사가 단독후보로 등록했다.
이에 따라 8일 오전 11시 임시총회를 열고 대의원 38명 전원 출석한 가운데 홍정근 선거관리위원장과 위원은 규정 등을 설명하고 선거를 실시했다.
선거절차에 박윤수 후보자는 소견발표에서 “새마을회원의 화합과 단결로 군위군새마을회 활성화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새마을회 선거관리위원회는 박윤수를 추대하겠지만 선거규칙 제10조2항에 의거 출석위원과 반수의 동의를 얻어 거수로 결정키로하고 재적대의원 38명 전원 만장일치의 찬성 지지를 얻어 제13대 군위군새마을회 회장(보걸선거) 당선·선포했다.
박윤수 후보 당선자는 “당선을 시켜주신 대의원과 선거관리위원 모든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모든 업무를 토론하고 새마을가족들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하겠으며 뉴 새마을운동이 성공적으로 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새마을지도자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며 역량을 결집하고 단결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군위건설에 원동력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오늘날의 시대정신인 ‘나눔과 봉사, 배려’의 사회적 덕목을 새마을 가족들로부터 실천하여 전 군민으로 점차 확산시키는 ‘군민정신함양’ 운동을 힘차에 펼처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박윤수 군위군새마을회 회장 당선자는 군위읍 소재에서 농약판매업을 경영하면서 군위라이온스 회원, 군위청년회의소 특우회 회원, 의성검찰청 법사랑위원회 부회장, 의성지청 조정위원회 군위회장, 군위군체육회 실무부회장, 대구·경북작물보호제협동조합 이사, 군위군생활체육회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