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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면청년회, 박두관 회장 취임

admin 기자 입력 2016.01.17 23:18 수정 2016.01.17 11:18

창립 제30주년 및 전역식, 신·구회장단, 감사 이·취임식 성황

의흥면청년회 최희경 회장이 이임하고 박두관 회장이 취임했다.
ⓒ N군위신문

이날 행사는 김영만 군수, 김윤진 의장, 심칠 의원, 박창석 의원, 김영석 팔공농협조합장, 최규종 산림조합장, 김운찬 면장과 기관단체 임직원 그리고 김원구 군위청년연합회 회장과 읍·면회장단, 청년회원, 특우회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30주년 기념식 및 전역식, 신·구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본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사업보고, 시상식, 전역식, 이임식, 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창립기념식은 이연백 사무국장 사회진행으로 손영회 직전회장이 내빈소개를 했다.
ⓒ N군위신문

시상식에 의흥면 김운찬 면장, 의흥면청년회 김윤석 초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의흥면청년회 이연백 사무국장이 최우수회원상, 김귀남 씨가 부인회원상을 수상했다.

전역식에 △강수대 △도동우 △박창석 △박휘동 △장득주 △현우학 등 명예로운 전역식을 갖고 전역증서를 받았다.
ⓒ N군위신문

박휘동 회원은 전역사를 통해 “함께 청년활동 한 시간이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벌써 이렇게 많이 흘러 전역을 하게 되었지만 그동안 즐겁고 보람있었다”며 “선배로서 회원들과 더불어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했다.

이임식에 최희경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감사 등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고마움을 담은 재직기념패와 꽃다발을 받고 퇴임했다.
ⓒ N군위신문

최희경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의흥면 발전에 중심에서 젊음을 바탕으로 봉사하며 긍지와 보람된 시간이 많았다”며 “즐거움 마음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청년활동을 펼다”고 말했다.
따라서 “의흥면 발전을 위해 면민과 더불어 봉사를 계속하겠다”고 했다.

이어서 취임식에 박진관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대망의 2016년 의흥면청년회를 이끌어갈 △회장 박두관 △상임부회장 김제봉 △내무부회장 박창환 △외무부회장 이기갑 △수석감사 김태만 △차석감사 이연백 △사무국장 박진관 △사무차장 박재관 △사무차장 장명섭 등이 취임선서를 하고 취임했다.
ⓒ N군위신문

박두관 취임회장은 이임 최희경 회장으로부터 회기를 전달받고 취임사를 했다.
박두관 회장은 “회원들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며 역량을 결집하여 희망 의흥면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며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데 원동력이 되겠다”고 밝혔다.

취임 박두관 회장은 취임축하 쌀 1백만원상당을 불우이웃돕기 위해 의흥면 김운찬 면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박창석 경상북도 청년연합회장과 박철규 특우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데 청년회원들이 큰 힘이 되어 줄 길 바라며, 동료회원들의 정성과 성원으로 언제나 함께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모범청년회원으로 전통을 이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 N군위신문

김영만 군수는 축사를 통해 “청년회원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지역을 위해 생동감 넘치는 봉사활동을 해주길 바라며 팔공산 시대 희망 군위의 꿈을 열어 가는데 청년회원들이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 N군위신문

김윤진 의장과 심칠 의원은 “의흥면은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고 있다”며 “변화의 바탕에 청년회원들이 주인정신으로 잘 가꾸어 나가야 된다”고 했다.
한편 의흥면청년회는 전통을 계승하고 대망의 2016년을 힘차게 이끌어 나가며 더 좋은 세상, 더 행복한 의흥건설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하며 축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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