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경찰서 중앙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 이원호)는 지난 12일 군위읍 소재 청도본가식당에서 군위경찰서 배재동 과장(교통생활안전과), 이승훈 중앙파출소장, 군위읍자율방범대장 신부호(남)·전은숙(여) 대장, 회원, 가족 등 50여명 모인 가운데 생활안전협의회 2016년도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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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회는 생활안전협의회 지난 1주년을 기념하고 관내 치안안정을 위한 협력 치안 활동 전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지난 1년 동안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따라서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결산(안)을 상정 처리하고 기타안건 등을 협의했다.
특히 이날 이승훈 파출소장은 홍창표 씨, 조창현 씨에게 생활안전협의회 위원 위촉장을 전달하고, 앞으로 군위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이원호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사고와 재난은 예방하고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군위를 만들기 위한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배재동 과장은 “지난 한해 중앙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에서 보여준 많은 노력과 활동에 감사하며 올 한해도 군위군민의 안전을 위해 군위경찰을 많이 도와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승훈 소장은 “협력 치안의 발판이 되는 생활안전협의회 등 경찰 협력단체의 깊은 관심과 헌신적인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