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초등학교(교장 이가영)는 지난해 12월 28일 기존 강당의 철거를 시작으로 다목적 강당 증축 사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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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초 강당은 1971년 신축 당시 체육수업 및 복합화 시설이 아닌 학예회 등의 목적으로 설립되어, 면적이 362㎡에 불과하여 공간이 매우 협소하고 천정이 낮아 학생들의 교육활동이나 실내 체육수업에 어려움이 많았다. 또한 건물도 건축한지 44년이 경과하여 육안으로는 확인되지 않는 주요 구조부도 상당히 노후되어 안전상 문제점이 많은 상황이었다.
이에 2014년 4월 다목적강당 개축 현안사업 요구를 시작으로 장기석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학부모들, 교직원들, 지역 기관이 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하였다. 그 결과 2014년 지자체(군청) 대응투자비 1억원, 2015년 5월 교육부 특별교부금 15억 5천만원, 도교육청 3억 8천만원, 지자체 지원금 1억원을 확보하여 총 공사비 20억 3천 6백만원, 852.42㎡규모로 오래된 숙원 사업이던 다목적 강당 증축 사업이 시작되었다.
다목적 강당 공사는 2016년 1월 3일 공사를 시작하여 2016년 9월 12일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가영 굥장은 2016년 9월 다목적 강당이 준공으로 학생들의 체육 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 및 각종 교내외 행사에 아주 유용하게 잘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동안 학교 교육환경여건 개선을 위한 다목적강당 증축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조해 준 군위군청 김영만 군수를 비롯하여 학교운영위원들, 군위교육지원청 권순박 교육장 및 관계자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