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외식업군위군지부(지부장 김희수)는 지난 2월 26일 군위새마을금과 회의실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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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김희수 지부장과 대의원을 비롯해 김영만 군수와 김윤진 의장, 홍진규 도의원, 이재석 외식업경북도지회장, 시·군 지부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 1부에서 좋은식단 유공자 및 당지부 발전에 이바지한 △이정희(연화식당) △강윤선(산동식당) △조일민(해인산장가든) 회원에게 군위군수 표창패를, △안정훈 △류관희 회원에게 국회의원 표창을, △박황남(새서울감자탕) 회원에게 중앙회장 표창을, △권석순(동원반점) △이명숙(병팔이네소머리곰탕) △도병섭(군위참좋은한우) 회원에게 경북도지회장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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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권외숙(대발이식당) △김상분(하얀식당) △정미선(대성식당) 회원에게 당지부 표창패를, △장성욱(새만물분식)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경북지회장 표창을 전수했다.
이어 금복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회원 자녀 5명에게 총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희수 외식업군위군지부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메르스 여파로 최악의 영업환경 속에서 회원업소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창조와 지혜’를 상징하는 붉은 원숭이처럼 창조적 열정과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며, “회원들의 영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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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석한 김영만 군수는 “정기총회를 축하 하며, 경기가 많이 안 좋아 걱정”이라며 “외식은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며 군에서도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맛과 경제적인 가격,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환영받는 외식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윤진 의장도 축사에서 “국가 경제 위축으로 외식업계가 불황을 겪고 있다”며 “빨리 경기가 회복되도록 군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며 “외식업도 전문화와 스토리텔링으로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체질 변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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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찬바람이 물러가고 봄바람이 오는 것처럼 외식업계도 손님들로 북적여 얼굴에 늘 웃음이 하는 날을 기대한다”며 “지역 내 음식업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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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석 경북도지회장도 격려사에서 “군위군지부의 정기총회를 축하하며 연초부터 곳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걱정이 크다”면서 “그러나 도지회는 각 시·군지부의 회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여러 가지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꾸준히 건의하고, 회원들의 직면해 있는 여러 문제점을 해결하고 권익신장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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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군위군지부는는 이날 1부 마지막 순서로 ‘주방문화개선과 좋은식단 실천’외식업 경영자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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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부에서는 2015년 중요사업 실적보고와 2016년 의안채택 및 의결사항으로 세입·세출 결산 감사보고 및 승인과 중요사업계획안이 상정되었다.
한편 외식업군위군지부는 회원사의 권익을 보호하고 외식업의 어려운 난관을 슬기롭게 넘어가기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대처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