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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 군위군지회, 정기총회 가져

admin 기자 입력 2016.03.03 22:31 수정 2016.03.03 10:31

“나눔과 베풂을 통한 건강한 100세 시대 구현”

(사)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지회장 최종구, 이하 노인회)는 지난달 26일 군위군민회관에서 지회 임원, 경로당 회장, 회원,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 N군위신문

이번 행사는 지난해 노인회 사업을 점검하고 일선노인지도자들의 지도력 향상과 지도자 연찬 및 봉사활동 등 노인회 조직의 활성화 도모를 위한 자리로 김영만 군수, 김재원 국회의원, 김윤진 군의장, 김정애 부의장 및 군의원, 대한노인회 박영일 도연합회장, 안순덕 노인회 의성지회장, 박영언 담수회군위군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행사에는 국민의례, 대회사 및 축사를 시작으로 2부 행사에는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종구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고장의 번영과 군민 모두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고 뜻하는 모든 일들이 소원 성취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면서 “지난해 노인회를 위해 많은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또 최 회장은 “앞으로도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는 부양받는 노인회가 아닌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노인상을 심어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대한노인회 박영일 도연합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노인회 군위군지회의 정기총회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는 각 시·군지회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지속적인 노인복지 사업 확충으로 노인들의 안정된 생활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활동 활성화 등 노인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김영만 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안락한 노후를 보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군위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는 기조위에서 노인일자리사업 확대와 경로당 운영비 지원과 같은 어르신들의 복지향상 정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재원 국회의원도 축사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위해 노인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진 의장은 축사에서 “우리 지역 노인들의 위상이 높이 상승된 이유는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군위군지회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군정과 군의회 발전에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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