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군위군지부(지부장 장판용, 이하 군위군지부)가 새해부터 겹경사를 맞았다.
군위군지부는 2015년 ‘서비스모니터링’ 시·군지부 전국 1위와 종합업적평가 1위 달성과 함께 장판용 지부장이 우수경영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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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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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모니터링’은 농협은행이 외부 전문 CS(고객 만족) 평가 회사에 의뢰, 분기별로 영업점 등을 대상으로 관찰 및 상담 등을 통해 직원들의 친절도를 조사하는 한편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해 전체적인 서비스 마인드를 평가하는 것이다.
군위군지부는 2014년 ‘서비스모니터링’ 시·군지부 1위를 달성하며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지부의 영예를 얻은 바 있다.
군위군지부는 2015년 전국 단위 종합업적평가에서 군지부 그룹 10개 사무소 중 1위를 달성했다.
군위군지부는 서비스모니터링과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최상위를 차지하며 마케팅경쟁력과 함께 서비스경쟁력을 두루 갖춘 명실상부한 농협은행 최우수 군지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종합업적평가 1위 달성을 이루기까지 장판용 지부장의 공이 컸다.
지난해 1월에 군위군지부장으로 부임한 장판용 지부장은 부임 직후부터 현장에서 섬기는 리더십의 자세로 형식과 허례허식을 배제하고 명실상부한 실사구시를 추구하며 봉사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했다.
장 지부장은 지난해 2월28일 팔공산 하늘정원에서 군지부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조기추진결의대회 및 직원단합대회를 갖고 전직원의 인화단결과 봉사정신을 고취 시켰다.
그 결과 지난해 3월 군위군금고 재계약을 비롯해 2015년 상반기(6월30일기준) 업적평가 군지부그룹 1위 달성, 2015년 제4차 고객서비스모니터링 군지부 단위 최우수사무소 선정, 2015년 제3차 고객만족도 조사 전국단위 3위를 차지했다.
장판용 지부장은 이 같은 경영평가의 높은 실적을 인정받아 이번에 농협중앙회로부터 우수경영자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장판용 지부장은 “이 상은 개인적인 영예일 뿐 아니라 어려운 여건에서도 불철주야 농협을 위해 애써준 모든 임직원들의 영예”라며,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전국 제일의 은행을 만들자는 다짐 아래 앞만 보고 매진했고, 그 뒤에는 군위군지부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결과”라고 말했다.
장 지부장은 또 “앞으로도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전국 최우수 지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 출신인 장판용 지부장은 경북대 축산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경북지역본부 여신관리·축산지원팀, 대구여신심사팀, 농협군위군지부 금융지점장, 포항공단지점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