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만남의 장을 갖고 군위군 귀농·귀촌인연합회 신임회장에 이승우씨가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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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귀농인연합회는 지난 2월 26일 군위농협 경제사업장 2층 회의실에서 회원 가족과 김영만 군수, 김재원 국회의원, 김윤진 의장, 김정애 부의장과 의원, 장판용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장, 최형준 군위농협 조합장, 김영석 팔공농협 조합장, 최규종 군위군산림조합장, 이광우 군위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기관단체 임직원 등 10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총회는 군위군귀농인연합회 이·취임식과 함께 귀농·귀촌인의 권익향상과 화합에 공이 많은 회원에게 표창 수여식, 2016년 귀농·귀촌인 및 예비귀농인 만남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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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길태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귀농·귀촌인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며 권익향상과 화합으로 연합회 위상 제고에 노력했다”고 밝히여 “새로운 삶을 위해 안전하게 정착 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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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군위군귀농·귀촌인연합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이승우 씨는 “군위연합회 회원 간에 내실을 다지고 더 나아가 지역민들과 귀농·귀촌인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귀농인들이 군위 발전에 앞장서며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귀농인연합회가 주축이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인하 경북도연합회 회장은 격려사에 “귀농인은 지역민과 더불어 잘 지내야 하며 새로운 배움의 자세가 필요하고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고 베풀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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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 참석한 김영만 군위군수는 “귀농인들이 각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군정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는 단체로 거듭나기를 당부하며, 귀농인들이 정착하는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격려했다.
김재원 국회의원과 김윤진 위장은 “귀농인은 우리 농촌발전을 견인해 나갈 자원이며, 농업창업과 전원생활을 위해 희망이 있도록 모든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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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군위군 귀농·귀촌인연합회는 귀농·귀촌자들의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정보교환, 작목별 교육, 신규 귀농·귀촌자들을 위한 멘토링 사업,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귀농투어 참여, 재능기부, 이웃돕기, 귀농·귀촌인들의 길라잡이 역할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고 있다. 한편 군위군귀농인연합회 △회장 이승우 △직전회장 나길태 △부회장 이용우, 홍인표, 김형곤, 백나연, 김창원 △감사 전종태 △재무 장태자 △사무국장 최영호 △사무차장 정지훈 등이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