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회장 박승원, 이하 협의회)는 지난 2월18일 오전 10시30분부터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 회의실에서 협의회 임원과 운영위원, 회원을 비롯해 김영만 군수, 군위군의회 김정애 부의장·심칠·김영호·박창석·홍복순 의원, 바르게살기경상북도 협의회부회장, 대한노인회지회장 최종구 고문,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 고문 등 10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1부 개회식과 2부 의안심의로 나눠 진행됐는데 1부 개회식에서는 시상, 회장 인사와 축사 등이 있었으며 그동안 협의회와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한 회원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따라서 협의회 문옥희 감사가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바르게살기운동중앙회장상에는 구점수 운영위원장, 장점수 위원장, 김성수 운영위원장, 정순녀운영위원장이 수상했고 이무웅 위원장(바르게살기운동 고로면위원회)이 공로패를 받았다.

그리고 이날 정재춘 씨에게 바르게살기운동 고로면위원회 위원장으로 인준한다는 인준서를 수여했다.

박승원 회장은 “지역발전과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땀 흘려 일해 온 회원 여러분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지난 한해는 우리 협의회의 성장과 발전에 있어서 매우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시기였다.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의 위상을 높이고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김영만 군위군수는 축사를 통해 “화합으로 희망찬 군위 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는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에 감사하며 올 한해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의 힘찬 도약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2부 의안심의에서는 감사보고, 2015년 사업 및 결산감사보고와 201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협의회 발전에 대한 임원진과 회원들의 자유로운 토론과 질문 및 답변이 이뤄지는 유익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에서는 내고장 환경정화운동 및 안전문화 정착으로 군민 의식개혁 등을 추진하며 지역 화합과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