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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종 조합장 “성장기반 확보해 당당한 산림조합으로

admin 기자 입력 2016.03.03 23:22 수정 2016.03.03 11:22

세상에 거저 되는 것은 없다. 군위군산림조합이 단시일 내 정상 반열에 오르리라곤 어느 누구도 예상치 못했다.

중심에는 지난 2010년부터 지휘봉을 잡은 최규종 조합장이 있었다.
공무원으로 퇴직한 최규종 조합장은 현재 숲해설가협회 경북협회 공동대표, 산림경영기술1급, 산림공학기술1급, 국토개발특급, 조경특급, 엔지리어링 조경분야 특급 자격증을 보유한 산림분야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전문가다.
ⓒ N군위신문

그의 풍부한 경험과 능력은 군위군산림조합을 알찬 조합으로 견인하는 원동력이 됐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규종 조합장은 “산림조합의 존재 이유는 산주, 조합원,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통한 지속가능한 임업이며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 발전과 조합원들의 권익 증진에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성장기반을 확보해 작지만 강하고 튼실한 조합을 운영해 전국에서 으뜸가는 조합을 만들겠다” 최 조합장의 설계에 군위군산림조합의 희망찬 미래를 읽을 수 있었다.

한편 최규종 조합장은 지난해 정부로부터 산림조합유공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최 조합장은 지난 2010년 2월 조합장으로 취임하면서부터 조합원으로부터 성실한 경영인으로 신뢰를 받고 있으며 열악한 조합원의 소득 및 복리증진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해 왔다.

뿐만 아니라 조합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각종 정부시책사업과 자체사업의 발굴을 통한 조합 자립기반을 조성하여 왔으며,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한 산주조합원 가입 증대와 임업 기술지도 사업을 철저히 수행하여 산주소득 증대와 산지자원화에도 헌신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사유림 경영의 선도적인 역할과 임업기술지도 보급에 주력하여 산림조합의 대외 공신력 및 위상을 높였다.

더불어 임업기술지도 부분에서도 취임 후 16,523회의 현지지도, 기술상담, 홍보, 교육으로 조합원의 산림투자의욕을 제고 시켰고 또한 정부시책사업인 조림, 풀베기, 어린나무 가꾸기, 천연림 보육, 간벌, 병해충방제, 산림경영계획 작성, 산림조사, 임도시설 및 보수사업을 통해 국토보전과 산림자원 기반확충에 산림사업 전담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격상시키는데 크게 공헌 해 왔다.

그리고 산림토목사업인 경관조성, 훼손지 복구, 사방사업, 사방댐 시공 및 준설, 야계사방사업을 축적된 기술로 성력화는 물론 완벽한 시공으로 임업기술 저변확대를 이루어 냈다.

또 상호금융 및 정책자금의 대출지원을 함에 있어 탁월한 지식을 바탕으로 여수신, 정책등 강한 추진으로 정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고 조합원 가입 및 출자금 조성, 대리경영 사업 등을 중점추진하고 산림조합의 근간인 출자금 확보에도 노력했다.

이와함께 최 조합장은 모범적인 근무 자세와 진취적인 업무추진력으로 조합원의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나무시장 및 나무은행 설치, 임야 중개업 개시, 각 언론에 홍보를 위해 칼럼게제를 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월1회 정기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타 조합의 귀감이 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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