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군위군향우회 명예회장 장희규 ㈜선경타월 대표가 지난달 26일 한국타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한국타올공업협동조합은 50여개 타월생산 중소기업과 6곳의 타월 염색 공동공장으로 구성된 지난 1965년 2월 전국타올생산자조합을 모태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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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면사 공동구매와 단체계약 및 수의계약 공동판매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기술, 품질, 시설근대화 등 각종 지도사업과 권익보호를 위한 조사연구 및 정책건의사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대구시 달서구 달구벌대로에 회사를 둔 (주)선경타월은 유아에서 노년층까지 피부자극 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고급샤워타올시장에서 내실이 다져진 명품기업이다.
지난 1969년 타월업계에 들어 46여년 타월 외길만 걸어왔다. 지난 1985년 대구 성서공단 1차단지로 신축 이전하며 상호를 선경타올공업사로 변경 후 1994년 FITI원사시험연구원으로부터 품질보증업체로 지정됐다.
이어 1999년 생산체제를 전자제어시스템으로 구축하고 2006년부터 다수의 고급브랜드 라이선스를 잇따라 런칭하며 브랜드이미지 고급화에 성공했고, 2009년 상호를 주식회사 선경타월로 개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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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 2014년 지상 4층 건축연면적 1,800평 규모의 신사옥을 준공하여 FTA등으로 급격하게 늘어난 동남아 수입제품과 국산으로 둔갑하는 중국산에 제품 다양화와 고품질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선경타월은 빠르고 정확한 일 처리로 어떠한 대규모제작도 무리 없이 소화가 가능함은 물론 수 십장의 소량주문도 친절하고 신속하게 성심껏 상담해주고 있어 전문대리점 등 외 실소비자들의 첫돌, 결혼, 개업, 회갑, 칠순, 야유회, 체육대회, 동기회 등의 각종 사은용품으로 문의 또는 직접 방문하는 일이 많다.
답례품 혹은 기념품으로 생산하는 제품이라 할지라도 그 어떤 상품과 비교해도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우수한 질과 세련된 디자인이 커다란 인기 요소다. 이 처럼 꾸준한 품질향상 노력과 웰빙라이프에 걸 맞는 디자인에 더불어 신속한 배송서비스 등 모든 측면에서 고객중심의 경영정책을 이어가고 있기에 소비자들로부터 만족도 높은 타월생산전문기업으로 확고히 인정을 받고 있다.
장희규 신임이사장은 “한 기업의 대표이사, 한 단체의 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세계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타월브랜드를 개발하고 그 위상에 맞추어 소비자의 만족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휴먼기업으로 성장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