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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사람들

“칼국수로 이웃 사랑 나눠요”

admin 기자 입력 2016.03.07 15:17 수정 2016.03.17 03:17

부계면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칼국수’ 봉사

ⓒ N군위신문

부계면새마을부녀회가 소외계층을 위한 ‘칼국수 봉사’를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부계면새마을부녀회(회장 임영숙)는 부녀회원들과 함께 지난 2일 군위읍 동서길33에 위치한 성누가요양원을 찾아 요양 중인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칼국수를 대접했다.

이날 부계면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만든 칼국수로 식사를 대접하고 요양 중인 어르신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었다.

임영숙 부계면부녀회장은 “아침부터 음식 준비를 하느라 힘이 들긴 하지만 어르신들이 칼국수를 먹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힘이 솟는다”며 “앞으로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겠다”고 전했다.

또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가 많은 노력과 사랑으로 봉사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누가요양원 정미의 원장은 “이렇게 관심 가져주고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 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계셔서 마음이 훈훈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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