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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양돈 경쟁력 키운다”

admin 기자 입력 2016.03.20 21:31 수정 2016.03.20 09:31

한돈협회 군위지부, 정기총회 및 교육

↑↑ 김윤석 지부장
ⓒ N군위신문
대한한돈협회 군위군지부(지부장 김윤석, 이하 지부)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지부사무실에서 회원 30여명을 비롯해 김진열 군위축협 조합장, 배재은 군위군청 축산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정기총회 및 한돈 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결과 승인의 건,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기타안건에 대해 승인하고, 지부 정회원인 김신목 씨의 탈퇴 보고를 했다.

또 배재은 축산담당은 금년도 군위군의 양돈농가 지원사업 등 정책을 설명하고 최근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구제역이 확산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이날 김윤석 지부장은 “연초부터 구제역 등 양돈농가에 비상이 걸렸다”면서 “구제역 감염을 막기 위해 외부인과 외부 차량 출입을 더 엄격하게 차단하고 매일하는 소독도 특별히 더 신경을 써서 실시하는 등 자체 방역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열 조합장도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정확한 예방접종과 철저한 방역소독을 위해 노력 해 줄 것”과 “양돈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군위축협 이름에 걸맞는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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