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순흥 이임회장
ⓒ N군위신문

↑↑ 김형식 취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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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기로회 홍순흥 회장이 이임하고 김형식 총무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군위군 기로회는 지난 3월 15일 오전 11시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 회의실에서 기로회 회원을 비롯 김영만 군수, 김윤진 군의장, 각급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었다.

정기총회에서는 2015년 사업 및 결산서 승인과 2016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 건, 회장 선출 건 등 등 주요 안건과 기타보고 및 협조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김형식 총무가 군위군 기로회 신임회장으로 선출, 취임식을 가졌다.

이임하는 홍순흥 회장은 2014년부터 2년간 회장으로 봉사하면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권익증진과 조직화합과 발전에 공로했다.

홍순흥 회장은 “평회원으로 돌아가서도 노인복지 증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식 신임회장은 “제3대 기로회 회장에 취임해 책임감이 무겁지만 혼신의 노력을 다해 맡은 바 소임을 다 하겠다”며 “군민 화합과 어르신이 존경받는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노력하는 기로장이 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김형식 신임회장은 특히 군위 정구계의 원로로 군위정구를 대내외에 알리는데 큰 공헌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영만 군수와 김윤진 의장 등 내빈들은 지역사회 어르신 권익과 행복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공로한 이임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회장 취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