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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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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검찰청의성지청(지청장 박윤석)과 의성·군위·청송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재업, 이하 센터)가 가정폭력피해아동을 위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2 우리 함께 걷자’란 주제로 봉사단체인 아이코리아 회원·센터위원 18명이 피해아동 및 청소년 9명의 멘토·멘티가 되는 첫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자기소개, 호칭정하기, 희망열매 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함께 참여한 박윤석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행사를 주관한 범피센터와 아이코리아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어른들의 잘못으로 한때나마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우뚝 설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센터와 아이코리아 회원들은 이들 아동과 청소년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