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농협(조합장 김영석)은 지난 4일 조합원자녀 42명에게 1인당 70만원씩 모두 2,88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팔공농협은 지역인재 육성과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6년부터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실시 해 오고 있으며 지난 11년 동안 조합원자녀 426명에게 2억4천7백만원을 지원했다.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영석 조합장은 “조합원 복지증진 일환으로 장학금 지원을 하고 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학업에 더욱 정진해 미래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는 큰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김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금 지원 및 조합원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하면서 조합원의 적극적인 농협사업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팔공농협은 내실있는 정도경영으로 농협중앙회로부터 클린뱅크 그랑프리 등급 인증서와 연체 없는 농협 인증서를 수상하며 신용사업의 안정을 바탕으로 경제사업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다.

더불어 조합원 실익사업을 가장 우선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신뢰받는 농협, 전국최고의 농협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