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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개인택시군위향우회, 고향투어

admin 기자 입력 2016.04.20 19:32 수정 2016.04.20 07:32

"고향 홍보는 우리가 책임진다"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전도사인 재구개인택시군위군향우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향의 문화유적을 탐방하는 투어를 가진다.
ⓒ N군위신문

재구개인택시군위군향우회(회장 이화기)는 4월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3개조로 군위투어를 진행하며 회원들은 고향 군위의 발전된 모습을 직접 확인하고 좀 더 정확하고 생생한 정보를 시·도민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투어는 투어기간 중(19~21일) 휴무가 가능한 회원들 중 사전에 참가 신청을 받아 고향 1일 체험 코스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재구개인택시군위군향우회는 사라온이야기마을, 지보사, 한밤마을, 인각사, 군위댐, 일연공원, 삼존석굴 등 군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및 문화재 중심으로 돌아보게 된다.

첫날 일정에서 향우회 회원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고향 군위의 풍광에 깊이 빠져 들었다.

이화기 향우회장은 “고향을 떠나 살면서 나날이 발전하는 고향 군위 소식을 들으면 기쁘기 그지없다”며, “항상 가족처럼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 회장은 “우리가 군위를 더 잘 알게 되고 고향의 발전된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니 우리가 고향 홍보에 앞장서야 겠다”며 남다른 고향사랑의 마음을 표했다.

김영만 군수는 “고향발전을 위해 많은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재구 군위군 개인택시 향우회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투어가 회원 상호간에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재구개인택시군위군향우회는 지난 2010년 설립되어 개인택시업계에 종사하는 회원들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한편 회원들의 택시 옆면에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브랜드 슬로건을 부착하여 운행하면서 군위군정의 홍보 대사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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