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서장 은대기)는 오는 23일~24일 이틀간 의성군 안계면 위천생태둔치에서 개최되는 ‘2016 의성 세계연축제’행사를 군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대표 연축제로 자리매김한 의성 세계연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초대형 글로벌 연축제로 약 85,000명 정도의 관광객이 다녀 갈 것으로 예상된다.

의성소방서는 성공적 개최를 위해 22일 유관기관 합동안전점검으로 △행사장 소화기 비치 △화재 또는 각종 재난 발생 시 대피로 확보 △행사장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등 초동대응태세를 확인점검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구급대원과 구급차를 전진 배치하여 행사장 순찰 및응급상황 발생에 대비 할 계획이다.

은대기 의성소방서장은 “앞으로도 관광객이 지역축제를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의성소방서가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