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새마을회(회장 박윤수)는 지난 4월 27일 새을회관에서 박윤수 회장을 비롯한 대의원, 내빈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
|
|
ⓒ N군위신문 |
|
이번총회는 성원보고, 개회, 국민의례, 새마을회장인사, 협의회장·부녀회장·문고회장 인사, 의안심의, 기타토의,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윤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역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땀 흘려 일해 온 새마을가족 여러분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군위군새마을회의 힘찬 도약과 제2의 새마을운동 추진을 위해 새마을 가족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새마을운동제창 46주년을 뜻 깊게 생각하며 새마을가족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헌신봉사하는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잘사는 지역공동체실현에 앞장서 오신 새마을 지도자 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홍정근 협의회장, 김은주 부녀회장, 박영춘 문고회장은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운동 기본정신과 나눔·봉사·배려의 제2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며 새마을운동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임원선출의 건, 2016년 기본사업 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상정 심의하여 이사 17명과 감사 2명을 선출하고 2016년 사업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 임원추천 이사 △유동우 △문종식 △김순홍 △정두화 △정영복 △박현민 △권영도 △김연우 △차돈호 △탁기호 △홍인식 △이재규 △박수권 △정규완 △윤종근 △이제규 △정미희 감사 △박성운 △서인택 등이 선임됐다.
한편 군위군새마을회는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김장김치 담가주기, 설맞이 떡국떡 나누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자원재활용품 모으기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제2새마을운동 4대 중점과제인 문화공동체운동, 이웃공동체운동, 경제공동체운동, 지구촌공동체운동 추진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