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중학교 제15회 동기회(회장 서성이)는 지난 4월19일 군위읍 소재 일미정식당에서 동기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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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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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은 홍범식 동기생이 자신의 칠순을 맞아 동기생들에게 칠순연(宴)을 열어 더욱 특별한 자리가 됐다.
이날 서성이 회장은 인사말에서 “여기에 계신 모든 동기들의 건승을 빌며, 모교 사랑과 애향심이 영원히 지속되길 기원한다”고 말하며 “홍범식 동기의 칠순을 다 함께 축하하자”고 말했다.
이에 홍범식 동기생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동기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하며 동기들끼리 편한 마음으로 학창 시절 추억을 되살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고 말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 한 서광호 전 교장은 “잊을 수 없는 어린 시절들을 돌아보며 오랜만에 정겨운 동기간의 회포를 풀면서 따뜻한 동질감속에 서로 배려하며 끈끈한 온정을 나누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군위중 15회 동기회는 동기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하나된 군위중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따라서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 영원 한 우정을 갖고 100세 시대 인생 칠순은 청춘이다며 좋은세상 아름답게 더 즐겁게 항상 웃음면서 만날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