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군위군지부(지부장 장판용)와 관내 농축협·군위경찰서(서장 장종근)는 지속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피해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금융사기로부터 고객·농업인의 피해 확산을 막고자 ‘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가두 캠페인’을 4일 군위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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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경북농협·금융감독원 대구지원·경북경찰청 등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금융소비자 보호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농협군위군지부, 군위농협, 군위축협, 군위경찰서 직원이 주요 금융사기 유형별 대응 방안, 대포통장 대여·양도의 위험성 등이 수록된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사기피해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에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장판용 지부장은 “최근 갈수록 지능화되어가는 금융사기로 인하여 농업인과 고객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우리 농협을 거래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군위군민 모두에게도 더 이상의 피해가 없었으면 한다”라고 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