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현민)는 44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3일~4일 지역 내 홀몸어르신 50분을 대상으로 ‘2016년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孝 나누기’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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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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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센터 직원들이 힘을 모아 석고방향제로 카네이션을 만었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카네이션 방향제와 국수를 전달 받은 어르신들은 카네이션 석고방향제를 보며 “내 생에 이런 물건은 처음 본다. 향도 좋고 보기도 좋다. 직접 만들었다니 기술자다”라며 즐거워했다.
센터 직원들은 “방향제를 만드는 동안 조금은 힘들고 귀찮다는 생각을 했었지만, 연신 카네이션 방향제를 만지고 눈을 떼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따뜻한 관심과 정성이 우리어르신들을 웃게 해주는 선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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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민 센터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이 필요한 복지 제공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