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경찰서(서장 장종근)는 12일 오후 2시 군위군 복지회관에서 4개 장애인단체 지회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장애인 성폭력 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장애인 성폭력 대책협의회’는 장애인이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사항 및 향후계획 설명과 단체·유관기관 간 상호 의견교환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배재동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와 배려가 더욱 필요한 시기에 각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장애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