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박)은 지난달 19일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상설모니터단 위원 10명을 대상으로 ‘2016 상반기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상설모니터단 협의회’를 실시했다.
|
|
|
ⓒ N군위신문 |
|
이번 상반기 상설모니터단 협의회는 장애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군위지역 내의 교육전문가들과 특수교사, 경찰, 학부모, 상담교사, 보건교사로 이루어진 상설모니터단 위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군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편태광의 상설모니터단 운영계획 안내 및 관련 사안 협의로 위원들의 상설모니터단 운영에 관한 이해를 촉구했다. 그리고 상설모니터단은 정기적으로 학교를 방문하여 모니터링을 하고 장애학생 관련 인권침해 사안 발생 시 집중적으로 관리를 함으로써 장애학생의 인권이 존중되고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활발히 지원 활동을 할 계획이다.
권순박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상설모니터단 위원들이 앞으로도 장애학생 지원 및 인권침해 예방과 보호가 이루어지도록 자신의 위치와 역할에 맞게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