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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영 회장 |
ⓒ N군위신문 |
김하영 백송그룹 회장이 최근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 형사조정위원장에 위촉됐다.
형사조정제도는 재산범죄(사기, 횡령 등) 및 소년, 의료, 명예훼손 등 형사사건 피해자(고소인)와 가해자(피고소인)가 법률전문가 등 사회적 경험이 풍부한 지역 인사로 구성된 형사조정위원의 화해중재를 거쳐 신속·원만하게 상호 분쟁을 해결하는 제도다.
(사)의성·군위·청송범죄피해자지원센터 군위지구 회장이기도 한 김하영 위원장은 조정분과의 ‘베테랑’이다.
김 위원장은 “형사조정위원회가 분쟁당사자 간의 소통을 통한 진정한 화해와 실질적인 피해 회복의 장이 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또 형사조정위원장으로 분기별, 반기별 우수 위원 간담회, 전체 조정위원 간담회 및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위원들이 형사조정에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조정 업무에 대한 열의를 갖게 하면서, 지역사회의 범죄로 인한 갈등 해소와 피해자의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게 덧붙였다.
한편 지난 2월 검찰총장 표창을 받은 김하영 위원장은 남다른 열정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건강한 사회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평소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을 후원하고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는 김 위원장은 (사)의성·군위·청송범죄피해자지원센터 군위지구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범죄예방 활동에도 일익을 담당했다.
특히 청소년선도와 학교폭력예방 활동 등 청소년선도에도 많은 활동했으며 출소자들이 자립활 수 있도록 자활활동에도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모범 기업인으로 성실한 납세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처럼 바쁜 시간에도 틈틈이 짬을 내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김 위원장은 “봉사를 통해 느끼는 보람이 그 어느 일보다 크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힘닿는데 까지 최선을 다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