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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호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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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 경상북도협의회 산악회 박대락 회장(영덕)이 이임하고 이승호(군위) 회장이 취임했다.
바르게살기 경상북도협의회 산악회는 지난 5월20일 경북 상주시 소재 명실상감한우 대강당에서 이종평 경북도협의회장과 박대락 산악회장을 비롯 부회장, 감사, 시·군협의회장, 산악회 회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행사는 국민의례, 회장인사, 격려사, 의안처리,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박대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준 여러 내빈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우리 산악회는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등반기술과 정보를 공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산악운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산악회 활성화를 위한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이종평 바르게살기 경북도협의회 회장은 “그간 산악회가 우리나라의 여러 명산을 산행하며 회원들의 건강증진 뿐 아니라, 친목도모에도 큰 도움을 줬다”며 “앞으로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산악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결산안을 처리하고 기타 안건 등을 협의하며 산악회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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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임원 구성을 통해 △회장 이승호(군위) △산행대장 박재원(영주) △부회장 박덕용(문경), 우도현(경산) △여성부장 오복순(예천) △여성부회장 김춘자(군위), 이정숙(영덕) △감사 박진보(군위), 김정희(울진) △사무국장 손병득(구미) 등을 선출했다.
이승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임기동안 바르게살기 경북산악회의 안전한 산행과 여가 선용, 회원의 건강 증진은 물론 회원 간의 단합을 위해 만남의 장을 자주 마련하고 행복하고 살맛나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특히 자연과 하나 되는, 자연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는 등산 문화 조성에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승호 취임회장은 일산산업주식회사 총무이사, 두성종합건설 전문이사, (주)상선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거송복어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장을 역임하며 진실, 질서, 화합을 바탕으로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하면서 바르게살기캠페인, 불우이웃돕기, 대국민의식개혁 교육 등 지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