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2/4분기 정기회의가 지난 2일 오전 11시에 군청 제2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0명 및 대행기관장 김영만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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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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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구본국 협의회장은 올해들어 두 번째 개최되는 정기회의에서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17기가 출범한지 1년이 다 되어 뜻 깊게 생각하며 지난 1년여 동안 열심히 활동해 준 자문위원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또한, 앞으로 있을 각종 사업(6월 고등학생 통일 골든벨 대회, 7월 청소년 평화안보 DMZ 및 판문점 체험, 9월 통일시대 시민교실, 10월 초등학생 눈높이 통일교실)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민주평통의 대행기관장 김영만 군수도 격려사를 통해 “국민 단합과 국론 결집을 주도하는 지역 내 안보단체로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내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여론의 주도자 역할을 충실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2분기 정기회의에서는 ‘대북제재 국면에서의 통일 공감대 확산’이라는 주제 보고 및 해설을 통해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통일의견 수렴 및 설문조사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