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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삼국유사 컬처텔러 양성과정 1학기 수료식 행사

admin 기자 입력 2016.06.08 21:54 수정 2016.06.08 09:54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7일, 군위여성회관에서 ‘2016년 삼국유사 컬처텔러 양성과정 1학기 수료식’행사를 가졌다.
ⓒ N군위신문

지난 4월 19일 개강한 이번 1학기 과정은 총 10강의 전문강사 초청 강의와 현장체험학습으로 진행되었으며, ‘시대 흐름 속의 군위문화와 정체성’이라는 큰 주제 아래 군위의 역사와 문화, 삼국유사에 담긴 지역 정체성 등에 관해 수업이 진행됐다.

이번 과정의 교육생들은 30대에서 70대까지 연령 뿐 아니라 직업면에서도 일반직장인, 문화관광해설사, 평생교육사, 마을평생교육지도자, 농업인, 주부 등 그 구성이 다양하여 교육과정 동안 교육생들 간의 교류도 다양하게 이루어져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고 교육생들이 입을 모았다.

삼국유사 컬처텔러 양성과정은 지역민들의 지역 문화 인식, 군위정체성 함양과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의 문화 가치 재인식을 통한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편성 된 인문·교양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한국국학진흥원이 위탁 운영 중이며, 2학기 과정은 9월에 개강 예정이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김영만 군위군수는 “과정 내내 열의를 보여준 교육생들에게 감사하고 지역 문화의 전문가가 되어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를 알리는 데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지역 문화 가치 재인식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관련 인문․교양 강좌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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