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서진동 회장 |
ⓒ N군위신문 |
군위 지역사회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살고 모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힘이 되고자 군위불자봉사회를 창립됐다.
군위불자봉사회는 지난 15일 오후 7시 군위읍 소재 최여사네식당에서 불자봉사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정행)서진동 씨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창립행사는 법령, 창립설명회, 집행부구성, 회장인사, 회칙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불자들의 순수한 이념으로 지역사회 봉사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 어려운 이웃에 삶의 힘을 주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군위불자 봉사회를 발족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서 집행부 구성에 △회장 (정행)서진동 △고문 (청안)하삼남, (공림)이상일 △부회장 (견음)심춘자, (복전)도명섭 △감사 (문수행)김경희, (청봉)박세업 △총무 (법성행)박계순 △간사 (관음행)임진겸, (보리심) 지용옥, 박혜영, (청련화) 신기옥, (연화수) 김미경 등이 선출·선임됐다. 또 일반회원에 (덕혜심) 김명이, (보리행)김민자, (수월행)김민정, (여련화)김연주, (대도행)김정영, (성덕화)김정희, (정토행)박선희, (청봉)박세업, (해인월)배문엽, (선정화)안소영, (선덕행)오윤화, (선행화)이소림, (대덕행)이숙자, (길상화)이영희, (무량심)이영화, (보현행)임말숙, (연화심)장점수, (일법화)정민수, (수선화)정성희, (반야심)홍순자, (금강행)홍태순 등이다.
정행 서진동 회장은 “먼저 자신의 심신을 수양하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으로 역량을 결집하여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손길이 되도록 노력하며 이들에게 새로운 시대,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데 밝은 등불이 되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오늘 불자봉사회가 서로에게 힘이 되고 군민모두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참석자 모두가 법 구경 가운데 ‘덕과 지혜를 갖추어 바르게 행동하고 진실을 말하고 자기의 의무를 다하는 사람은 이웃에게 사랑을 받는다’를 낭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