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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운 회장 |
ⓒ N군위신문 |
군위군육상경기연맹 정유창 회장이 이임하고 박성운 회장이 취임했다.
군위군생활체육회가 군위군체육회로 통합되면서 군위군육상경기연맹이 이사회를 열고, 군위군체육회 산하 신임회장단을 구성하고 출범했다. 이에 생활체육회 소속 군위군육상경기연맹의 정유창 회장이 물러나고 통합군위군체육회 산하 군위군육상경기연맹 회장으로 박성운 씨가 선출됐다.
군위군체육회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체육단체 통합과정을 통해 지난 2월 26일 창립총회를 열고 새 출발했다.
이에 군위군육상경기연맹은 지난 4월 26일 생활체육에서 군위군체육회 산하단체로 소속되었고 이사회를 거쳐 새 회장단을 구성, 2016년도 사업을 시작했다.
군위군육상경기연맹은 지난 5월 6일 안동에서 열린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와 경북 청소년 육상경기대회 등을 시작으로 올 한해 여러 육상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또 육상 유망선수 발굴 및 지원과 청소년 육상 선수 훈련 지원을 비롯해 많은 육상 동호인들이 건강하게 운동을 즐기며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갖가지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유창 이임회장은 “육상연맹 임직원과 선수들 등과 함께 여러 육상대회에 참가하여 군위군 육상의 위상과 이미지 제고에 앞장섰던 일이 추억에 남는다”고 회고했으며, “앞으로도 군위 육상과 체육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성운 신임회장은 “지금까지 군위육상을 이끌어온 선배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군위군육상경기연맹의 도약을 위해 적극 노력해, 전국규모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지역육상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을 통해 큰 재목으로 양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만 군수는 “전임 회장의 노고를 취하하며, 지금 군위육상이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했다. 새롭게 출발하는 연맹과 함께 행정의 노력을 기울인다면 최고의 육상지역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하며 새롭게 출발하는 육상연맹의 회장단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군위군육상경기연맹 임원으로는 △회장 박성운 △직전회장 정유창 △부회장 임호연 △고문 김봉진, 김용직, 이기호, 방춘모, 임승도 △감사 이성환, 김남숙 △전무이사 박정화 △경기이사 신승환 △일반이사 김현곤, 정영복, 박주성, 박은영, 전이화, 박상우, 오종원, 우제규, 박재형, 신순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