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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예쁜 치매 쉼터 운영

admin 기자 입력 2016.06.28 03:31 수정 2016.06.28 03:31

“뇌 훈련으로 인지능력 개선해요”

ⓒ N군위신문

군위군은 치매 걱정 없는 군위를 만들기 위하여 어르신들에게 치매로부터 고통을 덜어 드리고자, 하반기 2016년 7월 4일~9월 30일까지 마을 경로당 15개소에 예쁜치매쉼터를 운영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최근 치매환자 급증과 고령사회가 도래하여 경로당 15개소에 치매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미술, 감각자극, 회상요법, 신체단련, 음악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신체적 활동 능력의 향상으로 정신적인 건강에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 N군위신문

김명이 군위군보건소장은 “일상 속 작은 노력과 시간으로 치매진행 속도를 늦추고, 약물치료와 더불어 꾸준히 뇌를 운동시키는 ‘인지 훈련’이 치매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 이희주 방문보건담당은 “치매는 조기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이번 인지훈련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족에게 치매 극복으로부터 희망을 주어,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치매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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