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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대구공항 통합이전 유치 위한 대군민 홍보 전개

admin 기자 입력 2016.07.18 21:40 수정 2016.07.18 09:40

군민 동의 최우선, 군민화합 호소

군위군(김영만 군수)은 정부의 대구공항·K2 통합이전 발표에 따라 그 어느 지역보다 발빠르게 유치의사를 밝히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관심이 집중받고 있다.
↑↑ 김영만 군수가 군위군 보훈․안보단체로부터 유치결의를 받고 있다.
ⓒ N군위신문

군위군은 발표와 동시에 각종 단체 및 위원회 긴급간담회 개최를 통한 유치결의, TF팀 구성 등 지역여론 형성을 위한 대내적인 지지기반 마련과 중앙부처, 대구시, 출향인사, 언론을 비롯한 대외활동 등 전방위적 대응에 나섰다.

군은 정부 발표와 함께 지난 12일 군위군 기관단체장 모임인 청산회를 긴급 개최하였으며 군위군 이장연합회도 군위이전 유치 결의를 표명하였을 뿐 아니라 부군수를 팀장으로 군위유치 TF팀과 실무지원반을 구성, 14일 첫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15일에는 보훈·안보단체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확대 간부회의를 열어 120여명의 내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유치를 결의하는 등 지역내 공감대 형성을 최우선으로 현안 공유에 나섰다.

또한 각종 단체회의시 통합유치 문제를 공론화하고, 서명운동을 추진하는 등 발표 7일 만에 지역내 유치여론을 급속도로 확산시키고 있다. 군은 군민 동의를 최우선으로 향후 대군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서명결의운동을 실시, 주민공청회를 비롯한 여론수렴 및 공론화 절차를 거쳐 주민들의 합의를 도출하는 등 지역내 공감대를 형성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분야별 추진계획을 수립 선제적인 대응을 하고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 언론의 동향을 면밀히 검토하여 유치의사를 체계화해나갈 계획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통합이전은 무엇보다 군민 동의가 뒷받침되어야 가능”하다고 밝히며 “지역의 미래를 위해 군민이 화합된 마음으로 결단을 내릴 때”라며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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