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2016년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군은 2016년 상반기 동안 조기집행 대상액 2,559억원 가운데 1,822억원을 집행해 3월 평가에 이어 상반기 평가에서도 행자부 및 도내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성과는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침체된 민간수요 회복을 위해 전 직원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조기집행을 추진한 결과이며, 부서간 경쟁체제 도입 등으로 실적을 제고하고 실질적으로 민간에 영향이 있는 민간집행분야 및 SOC사업 등에 주력하여 조기집행의 효과를 극대화한 결과이다.
군위군은 “상반기 조기집행은 마무리 되었지만 하반기에도 신속한 예산집행으로 이월사업 및 불용액을 최소화하는 등 건전한 재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