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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농촌, 예술마을로 다시 태어난다

admin 기자 입력 2016.08.31 10:19 수정 2016.08.31 10:19

마실문화 융성을 위한 예술마을 프로젝트

군위군은 2개 마을에 대하여 예술마을 가꾸기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우보면 미성1리와 고로면 화북4리를 마실문화 융성을 위한 예술마을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생활 속 문화 확산으로 즐거운 마을분위기 조성과 주민이 체감하는 경북형 문화융성을 실현하게 된다.
↑↑ 우보면 미성1리
ⓒ N군위신문

경상북도 문화융성사업의 일환인 예술마을 가꾸기 사업은 마을당 1천만원 정도의 사업비로 문화소외지역인 농산촌마을을 중심으로 전설, 신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지역적 특성이 있는 마을에 대하여 문화기획자와 예술인, 운영자가 참여하고 경상북도예술복덕방에 위탁운영 한다.
↑↑ 고로면 화북4리
ⓒ N군위신문

올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우보면 미성1리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논농업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고로면 화북4리는 화산에 위치한 산촌형 마을이다. 평소 문화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없던 마을로 이번 예술마을 가꾸기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도 매우 크다.

김영만 군수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예술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와 예술창작활동 참여기회를 넓혀 군민들의 정서 함양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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