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군수 김영만)이 정책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위해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에 걸쳐 ‘2017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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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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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고회는 기존의 단순 반복적인 사업은 생략하고 국도비 확보와 연계한 신규사업과 특수시책 위주로 진행하며 공약사항 추진상황, 지시사항 이행보고를 병행하여 실시하며, 군은 보고회를 통해 민선6기 후반기를 종합적으로 재구상하고 보다 미래지향적인 군정을 설계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해당부서 실단과소장 뿐 아니라, 업무담당 및 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토론형으로 진행해 업무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높일 계획이다.
보고회 첫날인 20일에는 안전건설과와 도시새마을과의 내년도 업무계획, 공약사항 추진상황, 지시사항 이행상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군은 부계-동명간 도로, 상주-영천간 민자고속도로, 중앙선 전철복선화사업 등 대형 SOC사업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에 반영된 고로-우보간 국도28호선 개량사업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전체 사업량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에 대해 향후 보완과 개선을 통해 주요 업무계획을 다시 한번 재점검하여 내년도 업무 추진에 완성도를 높여 나가게 된다.
김영만 군수는 보고회에서 “행정의 중심에는 공무원이 있다”며 “무조건 해낸다는 각오, 혁신적인 사고방식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과감히 도전해달라!”며 공직자들의 사명감 제고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