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군위읍과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민·관의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 내 복지문제를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지역 내의 모 업체와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매월 생필품 후원 △맞춤형복지사업홍보 및 대상자발굴협조 △지역나눔문화전파 등이며 후원물품은 연중 지속적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게 된다.

협약을 맺은 사업주는 “내가 잘 살아야 행복한 것이 아니라 함께 잘 살아야 행복하다”며, “지역복지사업에 많은 이웃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락 군위읍장은 “이번 협약은 군위군이 지난달 19일부터 추진 중인 맞춤형복지사업의 마중물로써 지역 내 복지공동체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자원 발굴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