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군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발대식이 열렸다.

군위읍에 따르면 이번 발대식은 지난 10월 19일 맞춤형복지담당이 신설됨에 따라 복지허브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힘찬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는 지역복지문제를 지역주민들이 주도해 스스로 해결해나가기 위한 민·관 협력조직으로 읍장을 포함하여 총 19명으로 구성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지원 및 복지자원 발굴·연계, 지역보호체계구축·운영 등 복지 대상자와 복지자원을 발굴 연계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중추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이종락 공공위원장과 홍운표 민간위원장은 “지역복지를 위한 따뜻한 동반자가 되어 주신 것에 감사하며, 협의체 활성화로 소외계층 문제를 해결하는데 협의체가 앞장서 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