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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올 한해 노인 일자리 작년 비해 21% 늘린다

admin 기자 입력 2017.01.26 10:44 수정 2017.01.26 10:44

군위군은 오는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2017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가자 모집’이 시작될 예정이다.

선발인원은 지난해 494명보다 106명이 늘어난 600명으로 한 달 30시간 이상 일하면 지난해보다 2만원이 인상된 22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1단계로 전국형 노노케어사업(연중) 모집은 1월 9일부터 13일까지 110명을 모집했고, 이번모집은 2단계로 공익활동의 9개월 사업의 459명과 시장형사업 참여자 31명을 선발한다.

공익활동의 9개월 사업은 노노케어(60명), 공공지킴이(12명), 보육교사도우미(17명), 지역아동센터 연계지원(8명), 공공시설봉사(168명), 문화재시설봉사(90명), 복지시설봉사(28명), 불법부착물제거단(50명), 흡연제로(20명), 천연비누체험단(6명)등 총 10개사업단 459명으로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군위에 속해 있으면서 만 65세 이상인 기초연금 수급자이다.

시장형(9개월)은 다듬이 실버 공연단(15명), 전통체험도우미(16명)로 2개사업단 31명으로 60세 이상 군위 거주자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참여자 선발기준표에 의해 점수가 높은 순위자순으로 참여자를 선정한다.

2월말까지는 참가자를 확정한 후 3월 초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올해는 작년보다 사업량이 많이 늘어 더 많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여 자존감과 보람을 느끼고 더 다양한 일자리 분야에서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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