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볼링협회(회장 장해수)는 지난 1월 22일 오전 10시부터 군위모던볼링센터에서 ‘군위군 볼링협회장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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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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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관내 볼링동호인들의 친목 도모와 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의 볼링 동호인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닦아온 실력을 겨루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열띤 승부를 펼친 결과 개인전에서 서선홍(탑클럽)씨가 우승을 차지했고 고상호(모던클럽)씨가 준우승, 김진태(탑클럽)씨가 3위를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탑클럽C가 우승을, 모던클럽B가 준우승, 그린클럽A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날 장해수 회장은 “일상에서 체육을 즐기고자 하는 주민들의 욕구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맞춰 볼링동호인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열악한 볼링환경에서도 꾸준히 경기를 해내는 볼링가족들에게도 고맙고 크고 작은 대회를 통해 가족 단위로 볼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