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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우리마을 예쁜 치매 쉼터에서 만나요”

admin 기자 입력 2017.02.24 11:37 수정 2017.02.24 11:37

ⓒ N군위신문

군위군수(김영만)는 치매 걱정 없는 군위군을 위하여 어르신들에게 치매로부터고통을 덜어 드리고자, 3월 2일~9월 29일까지 상·하반기 나누어 보건지소 및 마을회관 8개소에서 예쁜 치매쉼터와 치매예방교실을 운영 실시한다.

군위군은 최근 치매환자 급증과 고령사회가 도래하여 치매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미술, 감각자극, 회상요법, 신체단련(운동), 음악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신체적 활동 능력의 향상으로 정신적인 건강에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 한다.

군위군보건소장(노준석)은 일상 속 작은 노력과 시간으로 치매진행 속도를 늦추고, 약물치료와 더불어 꾸준히 뇌를 운동시키는 “인지기능 강화 훈련”이 치매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방문보건담당은 “치매는 조기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이번 인지기능 강화 훈련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족에게 치매 극복으로부터 희망을 주어,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치매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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