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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기획/특집

4. 12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박태봉 예비후보에게 듣는다

admin 기자 입력 2017.03.06 23:44 수정 2017.03.06 11:44

상주·군위·의성·청송을 명실상부 경북의 중심 만들겠다
자유한국당 개혁의 주역이 되겠다

 
↑↑ 박태봉 예비후보
ⓒ N군위신문 
■ 4.12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신 이유는?

1) 자유한국당 변화의 주역
자유한국당도 변신하는 노력을 계속하지 않으면 경북의 대안이 될 수 없으며 지금이야말로 자유한국당에도 참신한 보수정치인이 필요한 시점이다.

저 박태봉은 이제 자유한국당의 개혁이미지에 부응하는 새정치 새인물로서 올바른 보수정치인이 되고자 출마 결심했다.

2)상주 군위 의성 청송을 명실상부한 경북의 중심을 새희망

구미가 국가 5공단까지, 김천이 혁신도시로, 문경 예천 안동이 신도청이전 등으로 발전의 계기를 만들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상주의성군위청송은 발전의 기회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 이제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과 통합대구공항유치로 교통의 허브 중심지로 자리잡고 유망기업유치와 농업산업의 획기적 발전 기회를 창출하는데 새희망이 되겠다.

■ 예비후보님은 어떤 길을 걸어 오셨는지?

1) 일찍이 정당사무처 당직자로서 다양한 곳에서 국정운영 경험 쌓아
저 박태봉은 상주에서 태어나 상주초등학교를 다녔고 13세가 되던 해에 부산으로 홀로 유학을 떠나 공부하였다.

대학은 서울 소재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다 녔고 1989년에 졸업했다. 이때는 ‘6.29선언’이후 국민직선으로 노태우 대통령이 당선 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기이고 당시 한중문화협회에 논문이 당선되는 인연으로 회장으로 계신 이종찬의원 소개로 당 공채시험에 응시, 마침내 민정당 제 8기 사무처에 1등으로 입문했다.

정당사무처는 국민에게 다소 생소한 독특한 조직이지만, 여당의 경우 청와대와 행정부 그리고 국회 등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직간접적으로 실무자로 관여하고, 또 당의 민생정책을 입안하며 각종 선거를 지원하는 등 그야말로 정당사무처는 정부조직과 비견될 만큼 종합적으로 일하는 곳이다.

근무기간 중 가장 뜻 깊게 여기는 것은, 무엇보다 국민의 고통과 불편을 해소하고 개선하는 민생정책을 입안하는데 고민하고 노력했다는 것이다.

2) 사회로부터 받은 것을 돌려주는 봉사활동

그동안 틈틈이 참여해 온 봉사활동은 저에게 큰 보람.
취약 소외계층과 달동네에 연탄지원, 최전방 군장병 위문, 양로원등의 무료이발 봉사 등, 봉사는 저에게 또 다른 사명감과 보람을 주었고 저를 키웠다.

봉사활동이란 결국 남을 돕는 것이 아닌 자기를 돕는다는 지름길임을 새삼 알게 되었고 앞으로 남은 인생 나와 내 가족만 행복하면 그만인가? 무엇을 할 것인가? 국가와 지역사회에 대한 더 큰 봉사는 무엇인가를 고민하게 되었다.

3) 앞으로 살아갈 좌우명과 포부

저는 항상 ‘’머리 좋은 천재보다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이 앞서간다’는 좌우명으로 그동안 일해 왔고, 한 명의 천재보다는 여러 명의 모아진 지혜가 현실문제를 푸는 해결책이 된다고 생각한다.

자유한국당(전 새누리당)이 국민의 더 큰 사랑을 다시 받아 보수를 재건하고 정권재창출을 통해 국가번영의 초석을 이룩하는데 최일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이런 각오를 바탕으로 이번 재선거에서 저의 뜻을 힘차게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소망한다.

그동안 중앙 및 지역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제가 태어나 성장했으며 앞으로 자식들이 영원히 살아갈 고향 발전을 위해 일하고자 한다.

더 이상 우리 상주·의성·군위·청송이 경북의 낙후된 시군이 아닌 명실상부한 중심도시로 탈바꿈하여 인구가 유입되고 정주여건이 향상되는 등 생활의 질을 높여 명실상부한 일등 복지 시·군로 거듭나는데 지역주민과 함께 그 꿈을 이루고 싶다.

■ 이번 선거의 주요공약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정치>
● 국민 눈높이 정치혁신
- 국회의원 주민소환제 도입
- 국회의원 특권과 갑질 폐지
- 선거구획정시 인구와 면적을 함께 고려하고 권한을 선관위로 완전이관

<농촌>
● 농촌 경제 활성화
- 농업 은퇴자 지원 특별법 제정
- 농가소득 안정화 지원법 제정
- 상주의성군위청송 농산업 정책 선도지구(테스트베드) 지정 & 지원
- 상주의성군위청송 농촌정주여건 개선 시범지구 지정 & 지원(지역창의사업, 신규마을조성사업, 취락지구개선사업, 면단위 종합정비사업 등)
-농작물재해보험 확대로 농업재해로 인한 손해보상 강화
- 사통팔달 교통망구축에 따른 농산물 가공산업 및 유통단지 조성
- 농축산업의 6차 산업화로 부가가치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 주민 행복 플러스
- 공용 마을 순환버스 도입으로 교통약자 이동수단 확대.
- 골목길 방범용CCTV 및 조명 대폭 확대
- 전용 ‘다목적 운동장’(축구, 야구, 족구 등) 신설
- 초·중·고 학교 환경 개선
- 의료여건 대폭 개선(보건지소 현대화, 응급처치 사각지대 해소)

● 지역발전 공약
- 국가 및 경북 허리 경제권 광역벨트(동서축의 발전전략)의 중추역할
- 상주 의성 군위 청송 4개시·군 「상생발전 정책협의체」구성
(상주) 낙동강일원 농촌 관광특구/ 바이오 산업특구 지정 & 지원
(은척 성주봉 일원)
(의성군위) 신공항 경제특구 지정 & 지원
(청송) 동서축 관광 중심특구 지정 & 지원
- 농업수도에 걸맞는 농축산업을 테마로 한 「전국대표축제」 및 관광 콘텐츠 개발
- 경북 농업기술원 지역 이전

■ 지금 군위군은 대구공항이전 문제로 주민갈등이 있는데 해결방안은?

1) 주민소통 강화
-그동안의 주민 갈등의 주원인은 불통임
-지금이라도 솔직하고 투명한 자세로 주민에게 다가가 소통에 최선
-끝장토론이라도 불사한 의견수렴의 진통이 급선무임

2) 갈등관리 대책
-우리나라에서 그동안 지역갈등, 주민갈등의 예는 수도 없이 많음
-단적인 예가 원전과 방폐물처분시설 유치 사례임
-이를 통해 전문적인 갈등관리 시스템과 노하우가 많이 축적됨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벤치마킹 하는 등 갈등관리 대책을 주민소통과 함께 마련

3) 소외지역 특별지원방안 제시
-갈등의 이면에는 경제적인 요소가 많이 개입됨
-이전의 갈등관리 선례에서도 법적으로 ‘지역지원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반드시 소외지역에 대한 특별지원방안이 동시에 마련되어 제시되어야 함

■ 이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었는데 어려운 점은?

1) 선거구가 서울면적의 6배 이상인 점
하나의 선거구로 하기에는 너무나 넓은 지역임
반드시 선거구획정이 개선되어야 함

2) 탄핵정국 등 국가 격변기 상황으로 선거 무관심

■ 본인의 감정에 대해서는?

1) 그동안 중앙 정치권과 국회 그리고 국가기관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음
다양한 경험을 했기 때문에 문제해결을 위한 접근방법에 대해 잘 알고 있고 특히 그동안 몸담았던 여당에서 국정운영 전반에 대해 제대로 배웠고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어디서나 기획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아 왔다.

2) 저 박태봉, 젊습니다.
사회적 경험을 토대로 가장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50대 나이이며 현장을 누비고 주민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누구보다 일을 잘할 자신이 있다.

*중앙정치 분야에서 보고 느꼈던 것 중의 핵심은,
- 국민 일반의 ‘눈높이’에서 생각하는 정치가 필요하다는 점
- 애국심과 책임감이 정치인의 제1정신이 되어야 한다는 점
- 소신을 관철할 수 있는 ‘추진력과 능력’이 긴요하다는 점

■ 마지막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한 말씀 하신다면?

1) 경북 적통보수 자존심 회복

무엇보다도 안타까운 것은 그동안 역사발전의 중심에 서서 국가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며, 원전과 사드 같은 어려운 과제도 묵묵히 감당해 온 대구경북이 이번 정국에서 죄인인양 매도당하고 있다.

박정희대통령의 혼백이 살아있는 TK민심이 불안해하고 있고 역대 정권창출의 중심지에서 이제는 대선후보도 못내는 위기에 처해 있다.

- 이번 재선거에서 상주·군위·의성·청송 주민 여러분이 자유한국당을 저버리면 우리 경북이 정권을 재창출하기는 영원히 어려울 수 있다.

- 경북의 정신은 苦樂을 함께 하는 것임. 어려울때 자기 保身만을 위해 집을 나간 사람들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것을 이 번 선거에서 분명히 보여줘야 한다.

2) 상주군위의성청송이 명실상부 경북중심으로 될 절호의 기회임

구미가 국가 5공단까지, 김천이 혁신도시로, 문경 예천 안동이 신도청이전 등으로 발전의 계기를 만들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상주·의성·군위·청송은 발전의 기회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 국가 및 경북 허리 경제권 광역벨트(동서축의 발전전략)의 중추역할을 계기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

- 특히나 상주-영덕 간, 상주-영천 간 고속도로의 개통 등 사통팔방의 교통망 구축은 이의 실현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음

- 그리고 K-2·대구공항 통합이전도 우리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임

▷이번 판단은 여느 선거와 전혀 다른면의 중요한 기로점에 있음을 아실 것입니다.
앞으로 저의 운동을 지켜 보시면서 지역민의 주저없는 지지를 의심치 않습니다.

<주요 약력>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경영학과 졸업
▶전)한나라당 사무처장
▶전)경북교통연수원 원장
▶전)한국교통연구원 감사
▶전)한국원자력환경공단 처장
▶전)국민희망포럼 이사

저 서
- (전통문화) 얼시구절시구(우리말에 나타난 우리민족의 참모습)
- (지방자치) 상주이야기 (상주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 (생활과학) 박태봉의 생활과학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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