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손녀와의 소통 이젠 문제 없어요”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6일 오전 10시 의흥면 연계2리 경로당에서 ‘할매할배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손주맞이 조부모교육마을’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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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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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맞이 조부모교육마을’은 트로트, 힙합곡에 맞춘 행복체조와 스마트폰 사용법, 마술 등을 교육하고, 손주와 함께하는 미션도 주어지는 등 손주세대와 소통과 공감을 확대하기 위한 가족공동체 회복 프로그램으로 각 읍면 경로당 1개소에서 5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작년 할매할배의 날 사업으로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손주맞이 조부모교육마을’을 올해 군위군이 확대 운영하여 더 많은 어르신들이 교육의 기회를 얻고, 가정에서는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조손교육의 선구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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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군위군수는 이 자리에서 “할머니할아버지는 우리 손주들에게 가장 훌륭한 선생님이다. 손주세대 문화를 배움으로써 손주들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바라며, 가족공동체 회복을 위한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